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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기소리에 담아낸 하나님의 영광 - 글로리아 앙상블

  • 한성
  • 2024.01.17 오후 09:50

 

 악기 소리에 담아낸 하나님의 영광,

나는 더욱 낮아지고 주님만 높이길 원하는 글로리아 앙상블을 소개합니다.

 

매달 첫 주 3부 예배 시간. 찬양대의 목소리와 함께 풍성한 악기 소리가 흘러나온다

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기 위해 악기로 찬양하는 글로리아 앙상블

서로 다른 높낮이나 떨림을 가진 악기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한 데 모였다.

씰레스트 관현악단에서부터 함께 해온 김미아 권사님과 김민식 집사님

아동부 시절부터 바이올린을 배우며 찬양하기를 기뻐하는 유서경, 김예진 청년

기도로 동행하는 클라리넷의 김미진 집사님. 글로리아 앙상블에서 

하나의 소망을 꿈꾸게 된 서주희, 서지수, 박채빈, 이지형, 김승연 형제자매

그리고 리더인 오지은 집사님까지.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글로리아 앙상블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.

 

Q. : 글로리아 앙상블은 어떻게 설립된 팀인가요?

 

A. 오지은 : 제가 태어나고 자라온 여수중앙교회에는 씰레스트 관현악단이 있었어요

                 전공자는 아니더라도 열정 가득한 분들로 구성된 팀이었는데

                은혜로운 찬양이 악기 소리로 함께 했던 기억이 가득해요. 학업을 끝내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

                씰레스트 관현악단의 빈자리를 나에게 주신 달란트로 다시 채워가자는 소망이 간절해졌습니다.

               그래서 이 찬양의 자리에 누구와 함께하면 좋을까 생각했어요

               그러자 함께 음악 생활을 해온 연주자들과 제자들이 떠오르더라고요

               그분들 한 분 한 분을 생각하며 전도의 소망을 품게 되었고

              용기 내어 입술로 함께 찬양해보자고 할 수 있었습니다.

              글로리아 앙상블은 기도의 열매로 맺어진 팀이라고 생각해요.

 

Q. : 글로리아 앙상블에 합류하시게 된 과정이 궁금해요.

 

A1. 유서경 : 아주 어릴 때부터 중앙교회에 다니고 있어서,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된 것 같아요.

A2. 김미아 : 저는 씰레스트 관현악단 때부터 함께 해왔네요. 거의 30년 가까이 악기로 찬양을 해오고 있어요.

A3. 김예진 : 고등학교 3학년 때, 악기를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뒤, 오지은 집사님께 말씀드렸어요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그때 저에게 글로리아 앙상블에 들어오라고 권유해주셨고 흔쾌히 함께하게 되었습니다.

A4. 이지형 : 앞의 세 분과 달리 저는 처음에 고민이 많았어요. 광주에 살고 있어서 여수에 오는 게 쉽지 않았거든요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그래도 권유해주신 덕분에 잘 합류하게 되었습니다.

 

Q. : 글로리아 앙상블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요?

 

A1. 김미아 : 저는 우리 팀 특유의 젊은 활기와 에너지가 좋아요. 찬양에서도 그게 느껴지고요.

A2. 김예진 : 아무래도 여수에서 제일 많은 악기를 보유한 찬양팀이라는 점 아닐까요? 그리고…… 미모?

 

Q. : 악기로 찬양할 때 특별히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나요?

 

A1. 김승연 : 음정과 박자에 신경 쓰고 있어요.

A2. 오지은 : 찬양을 준비할 때마다 나에게 먼저 은혜가 되게 하시고, 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또한 내가 받은 은혜를 진심으로 나누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습니다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악기가 전할 수 없는 가사의 의미를 찬양대의 목소리로 전하게 하시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악기와 찬양대의 하모니에 많은 분이 찬양 속에 거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며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이 자리에 함께함이 기쁨이길 원해요. 그리고 나는 온전히 내려놓고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오직 주님만 영광 받으시길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.

 

Q. : 우리 팀을 위해 했던 기도 제목이 있다면?

 

A1. 이지형 : 건강하고 걱정 없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.

A2. 오지은 : 개인 개인마다 찬양 속에 거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기쁨이 있길, 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찬양을 준비하며 먼저 은혜 받고 그 은혜를 나누길,

             나는 더욱 낮아지고 오직 주님만 올려드리는 찬양이 되길 늘 기도하고 있어요.

 

Q. : 2023, 글로리아 앙상블로 활동할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을 이야기해주세요.

 

A1. 박채빈 : 가장 가까웠던 새생명 전도축제때가 생각나요. 그날 드레스를 입으라 하셔서 곤란했거든요. 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드레스를 입기 싫은 마음에 몰래 준비해가지 않았는데, 오지은 집사님께서 본인 껄 제게 주신 거예요

                  덕분에 새생명 콘서트 열린음악회에서 드레스를 입고 연주했던 게 생각나요.

A2. 서주희 : 저는 각자 하는 일도 모두 다르고 연령대도 다르지만, 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모두 한 마음으로 찬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연습하던 때가 생각나요

                  그때마다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교회 분들 덕분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.

 

Q. : 그렇다면 새로운 2024. 글로리아 앙상블은 어떻게 나아가실 예정이세요?

 

A. 오지은 : 지난 한 해 1년간 서로 호흡을 맞추며 발걸음을 시작했어요

                이제는 더 큰 비전을 가지고 복음 전파와 전도 사역을 위해 노력하고 싶네요.

 

Q. : “나에게 찬양이란 ___이다.”라는 문구 앞에서 빈칸에 어떤 말을 채워 넣고 싶으신가요?

 

A1. 유서경 : 나에게 찬양이란 일기장이다. 감정적으로 슬플 때나 기쁠 때, 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혹은 어떤 상황에 있을 때, 비슷한 감정의 찬양을 들으면 마치 내 이야기처럼 느껴져요.

A2. 박채빈 : 저에게 찬양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도구입니다.

A3. 김예진 : 저는 감사함이다, 라고 하고 싶어요.

A4. 이지형 : 저에게 찬양을 휴지라고 생각해요. 더러운 걸 닦아낸다거나

                  다양한 상황에서 쓰인다는 점에서 그렇게 느껴집니다.

A5. 김미아 : 나에게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.

A6. 김승연 : 나에게 찬양이란 기쁨입니다. 저는 찬양할 때 가사 하나 하나에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거든요.

A7. 서주희 : 나에게 찬양이란 두드림이다.

A8. 오지은 : 나에게 찬양이란 내 삶의 전부, 내가 걸어야 하는 길이다

                  제게 주신 달란트로 제가 걸어야 하는 사명임을 기억하고 찬양하는, 그 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에요.

 

Q. :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글로리아 앙상블을 어떻게 이끌어가시길 바라시는지 말씀해주세요.

 

A. 오지은 : 오직 주님 뜻대로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.

 

보너스 코너

<글로리아 앙상블이 추천하는 찬양 플레이리스트>

 

행복 손경민

주 예수 나의 산 소망 - 레위지파 (원곡 : Livig Hope Phil Wickham)

주의 은혜라 손경민

마태복음 6- V.A

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V.A

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V.A

 

글 :   주시온청년

사진 : 황하선장로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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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 악기소리에 담아낸 하나님의 영광 - 글로리아 앙상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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